최근 암 환자들이 환영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중입자 치료가 가능한 암센터가 문을 열면서 처음 치료를 한 소식입니다.
연세의료원으로 알려진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에서 2023년 04월 28일 처음으로 암(전립선암) 환자를 중입자 치료기로 치료한 사실입니다.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분명 많은 암 환자들에게 편의 증진에 있어서는 확실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 고객만 해도 3년 전쯤 전립선암 치료를 받기 위해 일본으로 원정 치료를 나가셨는데 거기서 총 3개월 동안 1억2~3천만원 정도를 쓰고 귀국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분 말씀에 따르면 원정치료가 비용도 비용이지만 치료가 가능한 조건도 상황에 따라 달라 치료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대기하는 시간이 거의 보름 이상 걸렸다고 하니까 정말 힘든 대기시간이었다고 하는데 이렇게 국내에 중입자치료센터가 도입됐기 때문에 많은 암 환자들의 편의 부분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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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7번째 국가이자 도입된 중입자치료센터로는 16번째 연세의료원, 세계에서 7번째 국가, 일본 총 7곳, 독일 2곳, 중국 3곳,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대만에 각각 1곳씩 있으며 연세의료원에서는 세계에서 16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중입자치료센터가 개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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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중입자치료센터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1
연세의료원 중입자치료센터에서는 다양한 암환자에 대한 중입자 치료를 점진적으로 적용하여 치료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고정된 빔 주사만 가능하고 전립선암만 치료 적용 가능하며 약 6개월 후 회전하는 빔 주사가 적용되면 간암, 폐암, 췌장암 등의 치료 적용 예정입니다.
한국에 들어와서 처음 치료에 쓰였는데요.중입자 치료는 탄소 입자가 정상적인 조직에 닿지 않고 암세포 주변만 파괴하는 치료 효과가 뛰어납니다.
탄소 입자가 빠르게 가속되면서 브래그피그라는 물리적 특성을 이용해 암세포의 DNA를 파괴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진 원리를 이용하는 치료법입니다.
전립선암의 경우 저병기암에 해당하는 경우 완치가 가능한 치료 방법이며 기수로 2기 이하, PSA10 이하일 때 치료가 잘 된다고 하네요.그러나 다발성 전이와 전립선 부근에 방사선 치료를 한 경우 전립선 절제술로 전립선이 절제된 경우에는 치료가 어렵다고 합니다.
(전이암, 혈액암 치료 불가) 어떤 목표물 타깃을 정해 치료 범위를 설정하고 해당 부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방식인 중입자 치료는 현재 치료 대상자가 아직 적게 축적된 결과는 부족하지만 효과는 이미 입증됐습니다.
일본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재발성 직장암의 경우 5년 국소제어율과 생존율은 88%, 59%이며 췌장암의 경우 2년 국소제어율과 생존율이 각각 83%, 53%로 기존 치료보다 2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존 방사선치료는 암세포를 치료하기 위해 도달하는 과정에서 정상조직도 함께 파괴하지만, 그러나 중입자치료는 암세포에 도달한 후 방사선을 내뿜어 암세포 주변만 파괴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나온 입자방식 중 가장 최신 버전의 치료방법입니다.
방사선 치료에 비해 치료를 받는 기간이 짧고 방사선 조사 시간도 2분 정도로 매우 짧습니다.
그래서 편안하게 단시간에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전립선암 환자의 경우 치료 기간 3주 동안 총 12회의 치료가 필요한데 그 기간 내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중입자 치료의 경우에도 피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료 후 목욕이나 술은 당분간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고객님의 경우는 원정치료비용으로 숙박, 식사, 비행기표값 등 치료비 외에도 부수적인 비용이 많이 발생해서 1억2~3천만원이라는 큰돈을 들였는데 이제는 국내에서 치료가 가능해져 순수한 치료비만 본인이 부담하면 되는데요.아직 치료효과와 안정성의 의학적 근거가 인정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현재까지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대상이 아닌 비급여에 해당하므로 중입자 치료비용 4~5천만원을 모두 환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국내 연세의료원 비용 기준) 일반적인 X선 및 양성자 치료는 환자 본인부담금이 50~100만원 정도의 치료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하면 환자 및 환자가족에게 상당한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실비보험으로 중입자 치료를 보상받기 위해서는 요양급여 대상 또는 비급여(법정비급여)에 해당하는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항암 방사선 치료처럼 의학적으로 치료 효과와 안정성 근거가 인정되면 실비보험으로 청구가 가능합니다.
문제는 실비보험으로 보장할 수 있지만 중입자 치료는 단시간에 방사선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래 처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질병입원비(3천~1억)가 아닌 질병통원비(최대 25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받게 되므로 치료비용을 당분간 실비로 충당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실비보험 한도는 가입하신 시기에 따라 다르니 약관 확인 꼭!
해주세요.) 그리고 단독 실비가 아닌 종합형 실비보험에 항암 방사선 치료비 특약이 있으면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보니까 암은 점점 정복해가는 질환 중에 하나가 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얼마 전에는 고객님의 친구로부터 면역항암제 치료를 권유받았는데, 워낙 비용이 비싸서 치료를 포기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치료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꼭!
안정적인 자산과 대책을 마련하여 노후 준비를 단단히 하세요.<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정보문 : 표적항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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